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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블렌딩

커피 블렌딩이란 특성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커피를 혼합하여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창조하는 것이에요

커피를 블렌딩 하면 더욱 복합적인 향미와 다양한 맛을 창조할 수 있어요.

최초의 블렌딩 커피는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와 예멘, 에티오피아의 모카커피를 혼합한

모카 자바로 알려져있어요

고급 아라비카 커피는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원두의 원산지, 로스팅의 정도, 가공법, 원두의 품종에 따라 혼합 비율을 달리하면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만들 수 있답니다

즉, 커피 블렌딩은 각각의 원두가 지닌 특성을 적절하게 배합해 균형 잡힌 맛과 향을 내는 과정이에요.

커피를 블렌딩 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원두가 갖고 있는 맛과 향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되며,

또한 블렌딩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답니다^_^

그리고 자신의 블렌딩에 사용하는 커피의 스트레이트 맛과 향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해요.

커피 추출 방식

에스프레소 머신

곱게 분쇄된 커피가루를 20~30초의 빠른 시간 안에 20~30ml 정도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물의 온도는 약 90~95℃, 기계의 압력은 9기압이 적당하며,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시간은 평균 20~30초입니다.

핸드드립 추출

여과지를 드리퍼에 밀착시킨 후 중간입자로 분쇄한 원두커피를 드리퍼에 붓습니다.

커피의 양은 1인분에 10g정도 이며, 물의 양은 150ml로 추출시간은 3분 이내로 합니다.

커피를 평평하게 한 후, 커피가 젖을 정도로 첫번째 물붓기를 한다.

그 다음엔 1차 추출을 나선형으로 가늘고 촘촘히 그리고 천천히 부어줍니다.

연이어 4차 추출까지 조금씩 단계적으로 빠르게 부어줍니다.

주의 할 점은 물이 여과지에 닿지 말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출하고자 하는 양이 되면 드리퍼를 신속히 드립서버에서 제거합니다.

프렌치프레스

굵게 분쇄한 커피가루를 계량하여 용기에 넣어

뜨거운(90~95℃) 물을 한잔당 150ml정도로 계산하여 붓고 저어준 후, 3

분정도 분쇄한 커피가 우러나도록 한 뒤 플런저를 눌러서 내리면 커피가루와 커피가 분리됩니다.

분리가 되면 커피만 따라서 마시면 됩니다.

이때, 바닥 끝까지 눌러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필터가 있지만 미세한 커피가루가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폰

사이폰이란 '빨아 올리는 관' 이라는 뜻입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원리를 보면 사이폰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빨아올리는 것이 아닌 중기압으로 밀어 올린다음 진공의 힘으로 다시 빨아내기 때문입니다.

정수를 다른 용기에 넣고 끓인 후 여과지나 여과천을 장착한 위 플라스크에 커피를 기호에 맞게 넣습니다.

 아래 플라스크에 끓인 물을 커피양에 맞게 붓고 위 플라스크를 아래 플라스크에 끼운 후

알콜램프나 가스렌지 위에 기구를 올립니다.

아래 플라스크의 물이 증기압으로 도관을 통해 올라가면 위 플라스크에 있는 커피가 물위로 떠오릅니다.

 커피와 물이 접촉하는 시간 즉 추출 시간으로 맛을 조절합니다.

보통 1~2분이 적당합니다. 알맞은 시간이 되면 불을 끕니다.

아래 플라스크안의 수증기가 냉각되면서 진공상태가 되어

위 플라스크의 커피 추출액이 여과기에 통과하여 도관을 따라 아래 플라스크로 내려옵니다.

커피 추출액이 다 내려오면 위 플라스크를 떼어내고 손잡이를 잡고

아래 플라스크의 커피액을 잔에 따라 마십니다.

터키식

터키식으로 추출하려면 중강배전 이상으로 볶은 신선한커피와

분쇄기, 체즈베, 주전자, 그리고 스푼이 필요합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보다 더 가늘게 분쇄한 커피를 1인분에 6~7g 정도로 계량하여 체즈베에 넣고

1인분에 80~90ml 정도의 찬물을 추출 기구 안에 부어 줍니다.

중간 세기의 불 위에 체즈베를 올려놓은 후,

거품과 함께 커피가 끓어오르면 넘치기 전에 기구를 불 위에서 내렸다가 저어줍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2~3차례 반복 후 에스프레소 잔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커피 관련 직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커피 관련 직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직업은 바리스타 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직업이기도 하지만

커피 관련 직업은 바리스타 외에도 아주 다양합니다

바리스타, 바리스타 트레이너, 커퍼/큐그레이더, 로스터, 블랜더, 커피 머신 엔지니어 등이

 커피 관련 직업 인데요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1. 바리스타

바리스타는 '바 안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이탈리아어에서 나온 말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리스타는 커피 관련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좋은 원두를 선별 할 수 있어야 하며, 커피 머신 등 기계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커피 맛!! 바리스타의 솜씨가 커피 맛을 좌우 한답니다.

2. 바리스타 트레이너

바리스타를 양성하려면 트레이너가 있어야겠죠?

바리스타 트레이너는 이러한 바리스타를 교육하는 사람으로

풍부한 지식과 숙련된 솜씨가 필요합니다.

3. 커퍼/큐그레이더

커퍼/큐그레이더는 커피의 맛을 보는 가장 기본적인 직업으로서 

품질을 정학히 판단하고 체계화된 평가방법으로

커피 원두의 원재료인 생두의 원산지를 식별하고 등급을 평가하는 커피 원료 전문가를 말합니다.

4. 로스터

로스터는 커피 볶는 사람을 말합니다.

커피를 만들 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로스팅인데요

로스팅의 결과로 커피의 맛이 달라지니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스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로스터라고 합니다.

5. 블랜더

커피를 섞어 새롭고 다양한 맛을 찾아내는 사람으로 각기 다른 생두의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조화로운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렌딩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고도의 작업으로 

해마다 기후변화나 재배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생두를 가지고 블렌딩 하여 맛을 내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커피 머신 엔지니어

 커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커피머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을 말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로스터, 그라인더 등 모두를 다룰줄 아는 전문가입니다.

저희 타미하우스는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맛좋은 커피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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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커피전문점

한국에서는 커피를 1896년 아관파천 당시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에서 처음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일반인들은 1902년 러시아 공사 웨베르의 처남의 처형인

손탁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884년부터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알렌의 저서에는

'궁중에서 어의로서 시종들로부터 홍차와 커피를 대접 받았다'고 기록 되어 있으며,

선교사 아펜젤러의 선교단 보고서에는

1888년 인천에 위치한 대불 호텔을 통해 커피가 일반인들에게 판매되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1884년 미국의 천문학자 로웰은 그의 저서에서 커피를 대접받았다는 기록을 남겼고,

유길준의 '서유견문(1895)'에서도 커피가 중국을 통해 조선에 소개되었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종이 커피를 마시기 수년 전 부터

대중들도 이미 커피를 접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최초의 커피로 1923년 명동의 후타미 다방을 꼽지만,

실제 구한말의 역사 자료에서는 1913년 남대문역에서 문을 연 남대문 다방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 활용법

여러분 모두 커피 찌꺼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건 알고 계시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1.  커피 찌꺼기로 청소하기

더러워진 냄비와 후라이팬을 닦기 위해 다들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시고 계시죠?

이럴때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여 닦아주면 아주 깨끗하게 잘 닦이는데요

커피 찌꺼기가 섞인 물을 붓고 살짝 끓여주면 기름때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불에 직접 가열하기 힘든 조리도구라면 커피를 뿌려 스펀지로 문질러 닦아내고

따듯한 물로 헹구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닦기 힘든 가스렌지도 커피가루를 이용하여 닦아주면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습니다.

잘 쓰지 않는 칼이나 바늘 등도 보관할 때 원두 찌꺼기를 함께 싸두면 

녹이 스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녹이 슨 제품도 커피 찌꺼기로 닦으면 꺠끗하게 녹이 닦인답니다^_^

2.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화초 키우기

   이유없이 잘 키우는 커피가 죽어간다면 커피 찌꺼기를 화분에 섞어보세요^^

화분 가득 깔아둔 원두커피 찌꺼기는 화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벌레가 생기는 것도 방지 할 수 있답니다

3. 탈취에 효과 만점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가 탈취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거의 다 아는 사실 입니다.

커피찌꺼기를 탈취제로 사용 할 때에는 꼭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물을 여과시켰기 때문에 축축해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서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가져오자마자 커피찌꺼기를 넓게 펴 말려 손으로 만져봐서 더 이상 습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그때 사용 하시면 효과적입니다^___^

4. 커피찌꺼기로 각질제거를

원두에는 혈액의흐름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어

커피를 물에 풀어 세수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미백에도 효과적 입니다.

또한 커피 찌꺼기에 흑설탕과 보습제를 넣으면

얼굴과 팔다리의 각질을 제거하는 커피 스크럽이 됩니다. 

커피가 피부속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과다한 각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피부톤이 환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얼굴에 펴바르고

그 위에 거즈를 덮은 후 5분 정도 유지하는 커피팩을 일주일에 1-2회 사용하면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하실 수 있답니다^___^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많아요^^

저희 타미하우스에선 커피 찌꺼기를 무료로 가져가실 수 있게끔 항상 준비해 두고 있답니다

타미하우스에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커피찌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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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칵테일

아이리시 커피

커피에 위스키를 넣어 만든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칵테일 커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아일랜드의 국제공항에 위치한

한 술집 주인이 처음 만들어 유명해진 메뉴라고 한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위스키가 들어가 차가운 몸을 데워주는 역할 외에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다.

술이 약한 사람들은 위스키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퍽퍽한 휘핑크림을 올려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는 고운 우유 형태의 크림을 올려 부드럽게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셰이커에 생크림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서 스푼으로 가만히 올리면 된다.

만드는 방법

1. 에스프레소 30㎖를 추출한다.
2. 잔을 빙 돌려가며 테두리에 레몬즙을 묻힌다.
3. 잔을 뒤집어서 설탕을 찍는다.
4. 잔에 뜨거운 물 180㎖를 섞은 에스프레소를 붓는다.
5. 아이리시 위스키15㎖를 넣는다.
6. 설탕을 조금 넣고 저어준다.
7. 휘핑크림을 올린다.

베일리스커피

커피에 베일리스를 넣어 만든 것으로, 특유의 향이 나는 칵테일 커피이다.

 베일리스는 벨기에산 초콜릿과 신선한 아이리시 크림, 위스키가 부드럽게 섞인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르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돋보이는 한편

알코올 도수가 17%나 되는 독한 술이기도 하다.

 깔루아 밀크와 더불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리큐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베일리스에는 크림이 들어가 있어 약간의 느끼함이 있는데

이를 에스프레소가 잡아 주어 커피에 넣어 마시면 조화로운 맛을 이룬다.

아이리시 커피처럼 술이 들어간 메뉴여서 겨울에 마시면 언 몸을 살살 녹이는 작용을 한다.

만드는 방법

1. 에스프레소 30㎖를 추출한다.
2. 얼음 잔에 베일리스 1온스를 넣는다.
3. 우유 30㎖를 넣는다.
4. 에스프레소를 넣어 섞는다.

깔루아커피

깔루아 커피의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62년쯤이지만

물론 그 전에도 이미 충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이었다.

깔루아는 첨가하는 우유나 코코아, 바닐라 등에 따라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특히 젊은 층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음료다.

깔루아 커피는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술인 깔루아가 첨가된 커피로,

깔루아 맛의 비결과 재료는 아직도 비밀에 부쳐질 만큼 신비로운 술이라고 한다.

만드는 방법

커피 다이어트 (Coffee Diet)

원두커피는 100g에 6kal로 굉장히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습니다.

커피믹스, 캔커피 등 다른 커피는 비교적 칼로리가 높습니다.

설탕이나 프림이 함유되지 않은 원두커피는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능과 간암을 예방, 심장병 예방 등

인체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지만

적당히 마시면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두커피를 식사 30분전에 한 잔 마시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을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전에 원두커피를 마셔주면 피곤함을 덜어주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카페인은 에너지 소비량을 월활하게 해서 운동할 때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어 어렵지 않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커피 다이어트를 하실 때에는 차가운 커피보다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따뜻한 커피는 혈액순환으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또한 원두커피를 하루에 3-4잔만 마셔야 합니다.

아무리 칼로리가 적은 블랙 커피라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마시면 오히려 신경예민, 두근거림 등을 유발 시킨다고 합니다.  

 타미하우스에서 맛있는 커피와 건강한 수제 샌드위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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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Decaffeinated Coffee)

커피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화학물질은 카페인으로 중추신경에 자극을 준다. 

커피를 마신 후에 졸음이 달아나고 약간의 긴장감을 느끼는 것은

카페인의 효력이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200 밀리리터 기준, 한 잔의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대략 50에서 150밀리그램 정도이다.

그러나, 모든 커피 들어 있는 카페인 량이 다 비슷한 것은 아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은 커피 콩의 생산지 혹은 커피 콩의 종류나 상태에 따라서 함유량이 다르다.

또한 커피 한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은 커피의 종류는 물론

볶는 방법, 커피를 내리는 방법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그런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저녁 무렵 혹은 심지어 오후에 커피를 마셔도

밤에 잠 잘 안 올 정도로 카페인의 위력은 대단한다. 그런 사람들이 찾는 커피가 있다.

바로 디카페인 커피(Decaffeinated Coffee)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말 그대로 카페인을 줄인 커피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카페인의 섭취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커피이다.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카페인이 100% 제거된 것은 아니며, 1-2% 정도의 양은 남아 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카페인에 강하고 약한 정도가 다르고,

몸에 맞는 사람도 있으니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보다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겠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카페인이 다이어트나 노화방지,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뇌내 에너지 대사를 개선해

치매나 알쯔하이머 등의 신경 퇴행성 질환들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을 이용한 방법, 용매를 이용한 방법,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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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비싼 코끼리똥 커피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태국 치앙라이에 위치한 Anantara Hotel 에서

커피생두를 먹인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채취한 커피를 만들어서 팔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아이보리' 라고 불리는 이 커피는 한잔에 50달러로 한화로 약 55,000원에 판매되고 있고,

1kg에 1,1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이전에 1kg에 500~600 달러에 판매된 제일 비싸기로 유명한 루왁 커피보다

2배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코끼리똥 커피는 코끼리가 커피 생두를 소화하면서 생산되는 효소가

커피의 단백질을 분해해 쓴맛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데요

코끼리 똥에서 나오는 커피이다보니 살짝 내키지 않는 것도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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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어울리는 음식

초콜릿

블랙커피와 초콜릿은 상호 보완 관계가 있다.

커피의 약간 씁쓸한 탄맛과 카라멜 향이 달콤한 초콜릿과 어울리면서 특이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 케이크 또는 초콜릿이 들어있는 패스츄리 등을 함께하면

더욱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우유

오래전부터 커피에 우유를 섞어 마시는 방법은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오레 등 대표적이다.

우유에는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어서 커피의 부정적인 것 중 하나로 알려진 칼슘의 분해를 막아주는

보완 역할을 한다.

또한 부드러움까지 느낄 수 있다.

과일

제철의 싱싱한 과일은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린다.

레몬이나 라임등은 커피와 함께하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애플파이 등도 커피와 어울린다.

버터와 치즈

버터 크라상과 커피는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기름진맛과 커피의 신맛은 조화를 이룬다.

치즈케이크와 커피도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다.

견과류

커피는 고소한 견과류와 잘 어울린다.

견과류와 먹는 것도 좋지만 견과류가 들어있는 빵이나 패스츄리 등도 함께하면 좋다 .

저희 타미하우스에서는 커피와 어울리는

맛있는 수제 샌드위치, 수제 햄버거, 그리고 싱싱한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맛있는 커피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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