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소개 - 타미하우스 in 강남역점

가맹점 보기 2013. 5. 9. 11:52

매장소개 - 타미하우스 in 강남역점 

 

안녕하세요. 타미하우스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타미하우스 강남역점 매장을 소개합니다

 

 

 

타미하우스 강남역점은

 강남역 12번 출구 이면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는 따끈따끈한 매장입니다.

주변 직장인 및 학원생들에게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합니다.

 

 

 

매장의 장점으로 넓은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요즘처럼 좋은 날씨에 여유로운 커피 한잔 즐기기 딱이에요.

 

새로 오픈한 매장이니만큼 오픈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생과일쥬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타미하우스 강남역점만의 오픈이벤트가 한창입니다.

 

 

타미하우스 강남역점의 내부를 들여다 볼까요?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깔끔하고 아담하게 인테리어가 되었습니다.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타미하우스만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작은 공간이지만 타미하우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매장입니다.

  

 

배달 서비스는 타미하우스만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죠?

모든 메뉴가 배달이 가능 하답니다.

 

 

새로 오픈했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으로 손님들로 가득한,

타미하우스 강남역점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 타미하우스 강남역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18-8  

 

open 08:00 ~ Close 23:00

배달가능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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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소개 - 타미하우스 in 강남역점

가맹점 보기 2013. 5. 9. 11:52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 이모저모 ♡

타미 이모저모 2013. 4. 2. 18:20

 

 

 

안녕하세요. 타미하우스입니다.

 

우리동네, 혹은 내가 자주가는 곳의 타미하우스가 궁금하시죠?

신선한 샌드위치와 향긋한 커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

 

 매장 블로그 :  http://blog.naver.com/tammy_house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이젠몰 102호  

(기업은행 왼편) 
 
전화 : 031-999-6299  
 
 
운영시간 :  


[평일]  08:00 ~ 21:00 


[주말]  11:00 ~ 18:00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은 점주님께서 직접 매장 블로그를 운영하실 정도로 멋쟁이신데요 ^^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 블로그  : http://blog.naver.com/tammy_house

많이많이 방문해 주셔서 발자취도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 손님들의 발자취

아기자기한 메모지에 다양한 응원글과 메모들이 정겹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빼곡하게 남겨준 메모들이 더 없는 인테리어가 되었네요^^

김포골드밸리점 사장님~!!

메모만 봐도 힘이 나시겠어요^^

 

 

 

한쪽벽면은 세련된 벽화로 인테리어가 된 모습입니다.

셀카찍기 딱 좋은 장소죠? ㅎㅎ

 

 

 

두툼한 토마토위에 가득한 특제소스

신선한 야채가 어우럿진 푸짐한 샌드위치.

 

 

 

 

 

 

 

 

타미하우스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커피~!!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타미하우스 김포골드밸리점~!!

 

김포골드밸리점 블로그를 통해 매장만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매장블로그도 많이 많이 방문해주셔서 이벤트 참여도 하시고,

매장 응원도 아끼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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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창업 틈새상권의 알토랑 카페, 타미하우스 창업~!!

창업정보/타미의창업 2013. 4. 1. 20:21

 

 

향긋한 커피와 샌드위치의 맛있는 만남,

커피창업 틈새상권의 알토랑 카페, 타미하우스 창업~!!

 

 

 

안녕하세요. 타미하우스 입니다.

 

오늘은 외식창업시장, 그 안에서도 커피창업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외식창업시장에서 최고의 우량주를 꼽으라면 단연 커피창업 시장이겠죠.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던 전성기때보다는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커피창업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없이 막연하게 트렌드만 쫓는 창업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창업시장, 특히나 외식창업 시장은 소리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고 치열합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안심하기 어려운 이 소리없는 전쟁터에서,

비슷한 컨셉과 준비되지 않은 특색없는 전략으로 살아남기란 쉬운일이 아니겠죠?

 

 

 

 

자, 여기서 타미하우스는 이 치열한 외식창업 시장에,

안심하고 든든하게, 하지만 저렴한 즉석 제 메뉴들과 배달이 가능한 테이크아웃이라 무기로

출사표를 던져,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이 틈새상권에서 소리없는 강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좀 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타미하우스 만의 틈새전략,

바로 첫번째는 "저렴한 가격" 입니다!

식사후 마시는 커피한잔 값이 점심값을 호가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같은 때에,

타미하우스는 가격적인 거품을 걷어내, 모든 메뉴를 부담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경쟁력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6천원 내외로 16종류에 이르는 커피와 샌드위치, 수제햄버거, 샐러드  등 모든 식사와 음료까지

완벽하게 가능하게한 타미의 세트메뉴는 타미하우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되었죠?

 

타미하우스만의 배달서비스는,

바쁜 현대인들의 편리함을 충족시키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타미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매출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외식창업을 준비중이신가요?

 

타미하우스는 상권 특성에 맞게 메뉴구성, 인테리어 느낌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지역현실을 반영한 고객의 원하는 눈높이에 맞춘 매장 운영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보 창업자를 배려한 장기적인 교육과, 점포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타미하우스 창업,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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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의 역사

커피이야기/Coffee Story 2013. 3. 29. 18:24

 

 

커피잔의 역사

 

 

커피가 부어진 "찻잔"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최초로 발달한 것은 이슬람권.

 

 

이 지역에서는 "쟈즈베(CEZVE)"라 불리는 검은 도자기 포트에 커피를 우려 내어 마셨는데, 강하고

 

 짙은 쓴맛을 즐기기 위해 작은 컵을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의 커피하우스를 그린 회화 등으

 

로 이컵은 손잡이 없이, 입이 닿는 부분을 향해 넓어지는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리 혹은 놋쇠로 만든 무늬가 있는 국자 모양의 커피 기구. 터키식 커피를 추출할 때에 사용하며,

 

이블릭이라고도 합니다.

 

 

 

커피문화가 이슬람권에서 유럽의 왕후귀족에게로 전파된 것은 17세기초.

 

오늘날에는 [마이센(MEISSEN)], [로얄 코펜하겐]등의 명요(名窯)가 많은 유럽이지만, 당시

 

에는 아직 자기를 굽는 기술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중국에서 사들여

 

온 투광성이 우수한 아름다운 자기는 "차이나"라고 불리며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 부의 상징으로써 귀족들에게 수집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란에 따른 중국국내 정세가 악

 

화되자 매입처가 일본으로 바뀌면서 이마리(伊万里)의 찻잔이 바다를 넘어 유럽 귀족의 커피

 

타임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8세기가 되어 자기의 원료 "고령토"가 독일에서 발견되어 유럽에서 처음으로 자기 굽기에 성공하면서

 

이것이  "마이센요"의 발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마이센에서는 "이마리"나 "가키에몬"등 일본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컵도 활발하

 

게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 프랑스, 영국 등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로 자기를 굽는 가마가 등장하면서 명요에서는 그 토지 특유의 기술이 응집된 디

 

자인의 자기가 탄생하였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것은...

 

받침접시가 있는 컵에 이슬람권에서도 동양의 찻잔에도 없었던 "손잡이"가 달린 것은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일까요?

 

 

실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자기무역의 목록에 따르면 손잡이 컵을 수입했다는 기록이 등장한 것은 1750년

 

대에 들어서입니다. 하지만, 마이센요에서는 그 이전인 1715년경에 좌우로 손잡이가 달린 컵&컵받침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유럽에는  손잡이 달린 그릇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 등으로 보아 커피의 보급에 따라 커피컵을 만들게 된 유럽요가 커피용

 

그릇에도 손잡이를 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운송에 부적합한 복잡한 형상의 컵의 취급을 피했기 때문에 동양에서 만든 유럽 수출용 컵에는 손잡이

 

를 달기 어려웠던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 컵이 다르면 맛이 변한다?

 

 

크기의 차이

 

 

커피컵은 용량에 따라 크기가 분류가 가능합니다. 용량이 120~140cc 정도를 "스탠다드"라고 하면, 그것의 1/2이 들어 가는 "데미타

 

스(demitasse, 프랑스어로 demi=반, tasse=컵)"는 에스프레소용. 조금 많은 160~180cc 정도의 컵은 "모닝", 거기에 용량이 많은 "머

 

그컵"이나 "카페오레 볼"등 용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소재의 차이

 

두께가 있어 따뜻함이 느껴지는 도기나 커피  색이 비쳐서 투과되듯이 하얗고 매끄러운 자기 또는 유리, 스테인레스 등...

 

소재가 다르면 입에 닿았을 때의 감촉이나 컵을 들었을 때의 질감 또는 소재 자체의 디자인 특징에 따라 그 장소의 분위기까지도 달

 

라지게 됩니다.

 

 

형태의 차이

 

그러면, 구경(口径)이 퍼지는 방법이나 깊이라는 "형태의 차이"는 커피맛에 영항을 줄까요?

 

우리들의 "혀"는 표면에 있는 미세포(미뢰)의 위치로 미각을 느낀다고 하지요. 혀의 안쪽이 "쓴맛", 좌우 양끝이 "신맛", 맨앞에서 조

 

금 안쪽이 "매운맛.짠맛", 가장 앞쪽이 "단맛"입니다.

 

음식물이 입안에 들어 왔을 때, 혀에 어떻게 닿는가에 따라 미세하지만 느껴지는 맛의 인상이 변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입에 닿는 가장자리가 넓은 컵으로 마시면 커피가 입안에 퍼지면서 신맛을 느끼는 세포를 쉽게 자극시키게 됩니다.

 

한편, 가장자리가 똑바른 컵은 커피가 혀 안쪽에 직접 닿기 쉬우므로 쓴맛이 더 느껴지게 됩니다.

 

 

 

☆ 커피 컵은 파수꾼

 

커피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온도]가 있습니다. 일반인이 기분 좋게 느끼는 음

 

료의 온도는 체온의 25~30℃전후라고 합니다. 즉, 차가운 것이라면 5~12℃정도, 따뜻한 것은

 

62~70℃정도. 통상 95℃ 전후의 물로 추출한 커피는 컵에 부어질 무렵 거의 적정온도가 됩니다만,

 

여기서 차가운 상태의 컵에 부으면 온도는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미리 컵을 데워 두는 것이 중요

 

하겠지요.

 

커피는 한번에 마셔 버리는 음료가 아니므로, 어느정도 긴 시간 적정 온도로 유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맛있는 커피의 열쇠이며, 이

 

는 커피를 담는 컵에도 달려 있습니다. 형상으로 얘기하면 바닥의 두꺼운 컵은 비교적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컵과 함께 받침,

 

스푼도 데워 두면 보온성은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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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月刊  珈琲人] 2004년 2월호 / 저자 : 香月 麻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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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의 역사

커피이야기/Coffee Story 2013. 3. 29. 18:24

타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이야기 - 각국의 커피문화

커피이야기/Coffee Story 2013. 3. 27. 19:28

 

 

타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이야기ㅣ

 

 

 

안녕하세요.  타미하우스입니다.

이번에 들려드릴이야기는 재미있는 각국의 커피 문화인데요

여러분은 하루평균 몇잔의 커피를 드시나요??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서는 하루평균 커피량이 10잔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나라마다 각기 다른 커피문화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각국의 독특한 커피문화를 알아볼까요?

 

 

 

 

 

 

1.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민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주로 강하게 볶은 원두를 곱게 분쇄한 커피가루를 사용하여

데미타스(에스프레소잔)에 담아 커피를 즐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 설탕 또는 코냑을 커피에 넣어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코냑이란 프랑스 코냐크 지역에서 와인을 증류해 생산되는 브랜디의 일종을 말합니다.

 

 

 

 

 

 

 

2. 그리스

 

 

그리스는 하루 세 번 정도 커피 또는 홍차를 즐겨마시는 민족입니다.
보통 커피와 우유를 섞어 데미타스잔에 따라 마시는 관습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다 마신 후 잔을 접시에 엎어 남아 있는 커피가
흐르는 모양을 보며, 자신의 앞일을 예측하는 커피점을 즐겨 본다고 합니다.

 

 

 

 

 

3. 러시아

 

러시아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기며, 커피에 크림이나 우유, 레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것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 커피에 들어가는 설탕 대신 식빵용 잼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4. 브라질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답게 하루 평균 10잔 정도의 커피를 마십니다.
이 곳의 커피는 강하게 배전한 뒤 곱게 분쇄한 커피가루를 사용해 진하게 내린 후,
우유를 넣지 않고, 설탕만 넣어 데미타스잔에 따라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커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콜롬비아산 틴토라는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이것은 뜨거운 물에 흑설탕을 넣고 녹인 다음 불을 끄고 커피가루를 섞은 뒤
뚜껑을 덮어 두었다가 윗부분의 맑은 커피물만 따라 마시는 것입니다. 

 

 

 

 

5. 에콰도르

 

 에콰도르는 오후 4시 반경 커피타임을 앞 두고 사람을 초대하는 풍습이 있으며,
이들은 원두를 갈아 넣은 드립식 커피 즐겨 마십니다.
세계의 커피문화 에콰도르에서는 아침에 하루 동안 마실 커피를 만드는 일이 주부의 일과 중 하나입니다.
보통 커피를 마실때 데미타스 잔에 진한커피를 담고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는 에콰도르인이 많습니다.

 

 

 

 

6. 인도 

 

인도는 열대기후의 특성 때문에 뜨거운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보통 우유에 뜨거운 커피를 섞어 마시며, 바나나와 망고스틴, 튀김과자 등을
곁들여 먹는 커피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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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밀집지역 수혜업종 ‘외식업’

보도자료 2013. 3. 26. 19:07

 

 

 

오피스 밀집지역 수혜업종 ‘외식업’

 

 

2013.03.25 17:16:02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

 

 

 

(중략) ...



오피스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커피다. 젤라또&커피전문점 ‘카페띠아모’는 도심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뿐만 아니라 오피스

 

밀집지역에서도 잘 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비결은 바로 젤라또 아이스크림에 있다. 여타 커피전문점은 커피메뉴를 주력메뉴로 내세우면서 매장의 주 고객이 2~30대의 젊은 층

 

에 고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카페띠아모는 커피메뉴에 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 메뉴를 접목하면서 수요 층을 넓혔다.



 

또한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당일 공급한 이탈리아산 원재료와 우유 등을 사용해 직접 만든 신선한 젤라또를 판매한다는 점 역시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요즘에도 띠아모의 가맹점만큼은 평균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비결이다.

 

 

 

배달 정책으로 직장인들을 사로잡은 커피전문점 타미하우스

 

는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며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경

 

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고객 입장에서는 한 자

 

리에서 단체주문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다 가격 거품도 걷어낸 가격경쟁력은 타미하우스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직장인 회식의 꽃 ‘치맥’ 역시 오피스 지역 수혜업종으로 빼놓을 수 없다.

 

치킨매니아는 다양한 상권의 특색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

메뉴는 대중적이며 고객층을 두텁게 형성한 후라이드 치킨류와 웰빙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븐구이 등 다양하다.

 

 

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새우치킨, 신선한 해산물과 닭이 어우러진 해물바비큐 등은 젊은 층에게 좋다. 차별화된 독특한 맛과 깔끔한

 

인테리어, 양질의 서비스,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등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직장 구성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

 

킬 수 있어 대중적인 모임 장소로 무난하다.

 

 

 

보도자료 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2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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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밀집지역 수혜업종 ‘외식업’

보도자료 2013. 3. 26. 19:07

매일아침, 타미하우스 모닝세트배 사다리타기 한판!!

이벤트/아침먹기캠페인 2013. 3. 25. 20:40

 

 

매일아침 출근 혹은 등교때마다 5분 더!! 를 외치시는 분들에게

아침밥은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죠??

이런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매일아침 지하철입구 앞에서 바구니 가득 김밥과 바나나 우유는

정말 한줄기 빛과도 같았습니다 ^^

 

 

하지만 요즘 아침 출근길은 예전과 사뭇 달라졌는데요.

(우리들의 아침을 책임지던 천원 김밥 물론 여전히 건재하지만^^)

한 손에는 커피, 한손에는 예쁘게 포장된 샌드위치를 들고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의 아침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요.

바쁜 아침, 제대로 아침을 챙겨 먹을 수 없는 분들에겐

생과일쥬스 혹은 커피와 신선한 샌드위치가 아침밥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셈이죠.

 

 

타미하우스의 모닝세트를 아시나요?

오전 10시 이전에 커피와 함께 주문하면

4,000원에 맛있고 신선한 샌드위치로 아침을 깨울 수 있는 타미하우스 만의 야심작입니다^^

 

 

웰빙과 다이어트가 외식시장 핫키워드로 떠오르는 요즘,

신선한 야채로 갓 만들어내는 샌드위치는 커피와 함께 맛과 건강이랑 두가지 토끼를 다 잡으며,

타미하우스만의 인기메뉴로 급부상 중입니다~!!

 

 

 

타미하우스만의 또 다른 매력,

바로 배달을 해주는 커피전문점!!

 

 

 

바쁜 아침, 아침을 못 드시고 나오셨나요??

시간이 촉박해서, 나갈 시간이 없으신가요??

타미하우스로 전화주세요~!!

 

신선한 샌드위치와 커피로 매일 아침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자, 어서 잠에서 덜 깬 옆 사람들 깨워서,

 

타미하우스 모닝세트내기 사다리 한번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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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ㅣ

커피이야기/Coffee Story 2013. 3. 21. 20:12

 

 

타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ㅣ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 손탁호텔보다 앞선 1888년 개항지 인천에 세워진 대불호텔이다. 경인선 철도가 놓이기 전 인천에서

 서울로 가려면 조랑말을 타고서도 한나절이 걸렸다. 1883년 개항한 인천항(옛 제물포)을 통해 조선 땅을 밟은 이방인들은

 인천에서 묵어야만 했고, 대불호텔은 이런 수요를 바탕으로 생겨났다. 일본 해운업자가 현재의 인천 중구 중앙동에 세운

 이 호텔은 서양식으로 설계된 3층 벽돌 건물이었다.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손님을 맞았고, 침대가 딸린 객실 11개와 다다미

 240개 규모였다.

 

 

대불호텔에 대한 기록

 

배재학당을 세운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 G. Appenzeller는 비망록 「한국에서 우리의 사명Our Mission in Korea」에서 1885

년 4월 5일 처음 인천을 방문해 일주일간 머물렀던 때를 이렇게 기록했다. “호텔 방은 편안할 정도로 넓었다. 테이블에 앉자

잘 요리되어 먹기 좋은 서양 음식이 나왔다.”

 

이에 앞서 “미국인이나 유럽인이 운영하는 호텔은 없지만, 일본인이 운영하는 호텔이 있다고 들었다. 짐을 들게 하기 위해

손짓으로 막노동꾼을 불렀고, (그곳으로) 출발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그가 머물렀던 호텔은 대불호텔이었다. 이 기

록에 의하면 1888년 건물을 3층으로 개축하기 이전 이미 대불호텔이 운영되고 있었다고 볼 수 있기에 대불호텔 설립 시기를

1885년 이전으로 보는 주장도 가능하다.

 

영국인 화가 아널드 새비지 랜도어A.H. Savage Landor가 저술한 책「고요한 아침의 땅, 조선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에도 대불호텔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1890년 제물포에는 세 개의 유럽식 호텔이 있었는데 그중 다이

부쓰 호텔(대불호텔의 일본식 발음)을 나의 근거지로 잡았다.”

 

메뉴판 등 유물이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대불호텔에서 커피가 판매되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서양식 식사가 제공된 호텔인 만큼 커피가 판매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쉽지만 서양식 식사가 제공된 호텔인 만큼 커피가 판매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대불 호텔의 현재

 

건물이 헐리고 그간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대불호텔 터는 상가 건물 신축을 위한 공사중 기단이 발견되면서 극적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현재 대불호텔터는 사유지로 묶여 있어 보존과 복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불호텔 건물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경인선 개통으로 숙박수요가 감소하자 경영난에 직면한 대불호텔은 1918년 중국인에게 인수되

어 중국음식점인 중화루로 간판을 고쳐 달게 된다. 이후 전국 3대 중국집으로 명성을 떨치다가 1978년 건물이 헐린 후 최근까지 주차

장으로 사용되었다.

 

대불호텔 터는 상가 신축을 위해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던 중 옛 기단부가 발굴되면서 현재 공사가 중지된 채 방치되어 있다. 커피사

와 근대사에 있어 주요한 문화유적이지만 개인 소유 부지로 묶여 있어 보존과 복원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사학계와 시민단체에서 호텔 복원을 촉구하고 있고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 역시 매 년 대불호텔 터를 찾아 보존과 복원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세우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역 알사스 지역 출신 앙투아넷 손탁Antoinett Sontag(1854-1925)은 한국 커피역사의 태동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역사적 장소 손탁호텔을 운영했던 인물이다.

 

1885년 조선에 부임한 러시아공사 베베르의 처남의 처형1)으로 서울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 그녀의 나이 32세였다. 그녀는 독. 불 접

경지역 알사스 지역출신답게 독일어, 불어, 영어가 능통했으며 조선에서 10년을 지낸 1896년 아관파천 때에는 이미 우리말까지 능숙

하게 구사할 만큼 탁월한 언어감각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녀의 외모와 품성 그리고 행적에 대해 표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손탁 양이 경성에 왔던 때는 32세였다. 그 온화한 풍

모와 단아한 미모는 경성외교단의 꽃이었다. 경성에 와서 몇 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그녀는 베베르 공사의 추천에 따라 민비에 소

개되었고, 왕궁의 외인접대계外人接待係에 촉탁되었다. 자주 민비에게 불려가서 서양요리 이야기와 음악. 회화와 관련한 이야기 등

을 아뢰었다.” -키쿠치 켄조菊池謙讓, 「조선잡기朝鮮雜記」,제2권, 鷄鳴社, 1931

 

“뒤이어 누차 왕비에게 불려가서 서양사정에 대한 얘기 상대가 되었다. 그녀는 재기 발랄하여 영, 불어 및 조선어에 숙달하여 왕비는

물론이고 드디어는 고종마저도 안내 없이 지척에 갈 수 있기에 이르렀다.” -경성부, 「경성부사」, 제1권, 1934 (651-654쪽)

 

1902년 손탁은 정동 29번지에 2층의 러시아식 건물을 짓고 호텔을 개업한다. 이로써 격랑의 근대 역사의 현장 손탁호텔이 탄생하였

다. 얼마 전까지 손탁호텔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커피를 판매한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대불호텔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최초의 커

피 판매점이란 호칭은 잃어버렸으나, 한국 근대사와 커피사에서 손탁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손탁은 고종의 절대적 신

임 아래 외교가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녀를 중심으로 각종 정치세력과 외교관들이 모여들었다.

 

손탁호텔은 자연스레 정치와 외교의 주무대가 되었다. 손탁호텔에서 커피를 판매했다는 명확한 기록이나 유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

지만 여러 정황상 그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것이다. 서양의 문물에 익숙한 한국의 유력 정치인과 명망가, 그리고 외국인들의 사교

의 장이었고 황실의 손님이 주로 묵는 숙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탁호텔에서의 커피 판매는 의심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인다.

 

 

손탁은 고종의 절대적 신임 아래 외교가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녀를 중심으로 각종 정치세력과 외교관들이 모여들었다. 손탁호텔은 자연스레 정치와 외교의 주무대가 되었다.

손탁호텔을 두고 우리나라 혹은 서울(당시는 한성)최초의 서양식호텔

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1902년 손탁호텔이 문을 열었을 당시 이

미 서울에는 대안문(지금의 덕수궁 대한문)앞에 팔레호텔Hotel du

Palais이 서대문역 앞에 스테이션호텔Station Hotel이 영업을 하고 있

었다. 이들은 모두 서양인 주인을 두고 서양식의 건물에 서양의 음식

을 판매하는 근대 서양식 호텔이었다. 따라서 손탁호텔이 서울 최초

의 서양식 호텔이라 말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백과사전에 이런 언급이 있다. “손탁은 1885년 초대 한국 주재 러시아

대리공사 베베르(Karl Ivanovich Veber)와 함께 서울에 도착해 베베

르 부부의 추천으로 궁궐에 들어가 양식 조리와 외빈 접대를 담당하

 

였다. 그러다 명성황후의 신임을 얻어 정계의 배후에서 활약하다가

1895년 고종으로부터 정동(貞洞)에 있는 가옥을 하사받아 외국인

들의 집회 장소로 사용하였다.” – 손탁호텔 [두산백과사전]

 

위의 내용 중 손탁이 고종으로부터 가옥을 하사받아 후에 서양식 호텔 건물을 새로 지었다는 말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가 있다. 손탁

에 대한 신임이 두터웠던 고종은 아관파천 1년 만에 러시아 공사관에서 경운궁(지금의 덕수궁)으로 환어한 1897년 2월 직후 인 1898

년 3월 손탁에게 건물을 내리고 노고를 치하한다. ‘러시아 공사관 대문 왼쪽 편에 황실 소유의 방 5개가 딸린 벽돌건물塼屋 한 채를

손탁에게 상으로 내려, 이로써 그 노고를 치하한다’ – [구한국외교문서] 권 18, 아안(俄案) 2.

 

그런데 이 하사받은 벽돌건물 한 채는 지금의 손탁호텔 표석이 있는 정동 29번지(1,184평)가 아니라 정동 16번지(418평)로, 현재의

신축 캐나다 대사관 위치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유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정동 16번지와 29번지의 소유자가

모두 손탁이었다는 사실과 - [경성부관내지적목록] 1917, ‘러시아 공사관 대문 왼쪽 편’ 이라는 기록에 비추어 보면 하사받은 건물은

공사관 맞은편의 손탁호텔 터가 아닌 현 캐나다 대사관 건물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손탁호텔 터는 미국인 선교사 다니엘 기포드

Daniel L. Gifford가 10년여를 살던 집으로 1896년 손탁이 사서 1902년 10월에 호텔 문을 열었다. 다시 말해 손탁호텔은 고종황제로부

터 하사받은 가옥이 아니라 사서 새로 지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독일인 의사로 1901년부터 4년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시의를 지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ünsch(1869-1911)가 그의 부모님께 쓴

1902년 4월 9일자 편지2) 에 손탁의 집에서 자주 저녁을 먹는다는 언급이 있다. 이 기록으로 미루어볼 때, 1902년 당시 한창 공사 중

이었던 손탁호텔이 아닌 하사받은 정동 16번지에서 식사를 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정동 16번지, 고종에게 하사

받은 집은 손탁호텔이 아닌 손탁의 사택이었고, 후대에 이와 같은 사실관계가 혼동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근대사와 커피의 조우

손탁호텔 건물은 이화학당에 팔린 후 기숙사로 사용되다가 1922년 철거되었다. 그 자리에 건축된 프라이홀 마저 1975년 화재로 소실되어버려 현재 손탁호텔의 옛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손탁호텔 터 표석은 무심히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당시

는 조선왕조의 전통질서와 서구 열강의 근대문명이 곳곳에서 충돌

하는 급변기였다. 개화문물의 틈에 끼인 커피는 소용돌이치는 파

도를 타고 이곳 손탁호텔까지 흘러 왔으리라.

 

표석 맞은 편으로 하마비下馬碑가 덩그러니 서있다. “대소인원개

하마大小人員皆下馬” 그 앞을 지날 때에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

고 누구나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려 걸으라는 뜻을 새긴 비석으로,

 

황제와 황궁에 대한 경의를 표하라는 의미다. 황제의 커피 사랑을 떠 올린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

원문보기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3&contents_id=14388&leafId=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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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셨나요?! 라이트 푸드(Light Food)??

이벤트/아침먹기캠페인 2013. 3. 20. 20:27

 

들어는 보셨나요?! 라이트 푸드(Light Food)??

 

 

시대가 변할수록 현대인들의 아침이 나날이 가벼워 지고 있습니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와 맞물려서,

아침 메뉴 선택에 있어서도 웰빙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맛과 건강 두가지 모두를 놓지지 않으려는 사람들

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같은 분위기를 틈타,

각지에서 여러분의 아침을 열어드리고 있는 타미하우스는 향긋한 커피향과, 신선한 샌드위치로

바쁜 아침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죠? ㅎㅎ

 

 

주문과 함께 매장에 조리되는 샌드위치의 신선함은 타미하우스만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달콤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바쁘고 피곤한 아침, 사람들의 입맛을 달래주기에 그만입니다.

 

 

 

이렇게 신선하고 푸짐한 샌드위치에 생과일쥬스까지 함께라면 완벽한 아침식사라고 할 수 있겠죠?

달콤한 과일 맛으로 아침 시간에 활기를 더할 수 있으며,

함께 먹는 타미하우스만의 샌드위치는 한끼 식사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쁜 아침시간에 아침밥 한번 먹기위해서 5분 더 자는 것을 포기하는 직장인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따뜻한 식사는 언제든지 귀를 솔깃하게 하죠

 

 

               

                 따뜻한 커피가 속을 달래주고,

                                          신선한 샌드위치는 허기를 달래주고

 

 

바쁜 아침, 따끈한 국물 못지 않게

타미하우스가 여러분의 아침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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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

커피이야기/Coffee Story 2013. 3. 20. 20:10

 

타미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ㅣ

 

 

 

 

 

“고종은 아관파천 때 처음 커피를 접했다.” “정관헌은 고종의 커피숍이었다.”

한국 커피사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믿어지는 말들이다.

이 모든 말의 중심에는 고종이 있다. 커피를 사랑한 군주로 유명한 고종,

그와 커피 사이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있을까.

 

 

아관파천과 커피

 

 

러시아 공사관은 1890년 정동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지대에 지어졌다. 1896년 고종이 아관파천을 단행한 후 이곳에서

 1년여간 머물렀다. 공사관 건물은 6.25 전쟁 때 불타고 현재에는 복원된 탑만이 남아있다.

 

“양력 2월 11일 오전 일곱시 삼십분, 동쪽 담에 있는 쪽문 앞에 가마 두 대가 나타났다. 당시 공사관에 머물고 있던 이범진은

 이른 아침에 왕이 궁을 떠나 우리 공관으로 오기로 하였다는 것을 미리 알고 우리에게 그 소식을 전해 주었다. 쪽문은 곧바

로 열렸고 공관 안으로 가마들이 들어왔다. 가마 한 대에는 궁녀 한 명과 왕이 타고 있었고, 다른 가마에는 궁녀와 세자가 타

고 있었다. 물샐 틈 없는 감시를 받아왔던 왕은 궁녀들과 장교 이기동의 도움을 받아 궁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 듯하였다.”

V.P 카르네프 외, [내가 본 조선, 조선인] (가야넷, 2003) p.99

 

1895년 일본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안전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건청궁(경복궁)을 떠나려는 계

획을 세우게 된다.

 

“탈출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왕비의 빈전에는 궁녀들이 머무르고 있었는데, 이들은 아침 일찍 가마를 타고 궁궐의 안뜰까지

간 다음 다른 궁녀들과 교대하곤 하였다. 이 나라의 관습에 따라 여자들의 가마는 건드리지 않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왕은

새벽까지 일하고 매우 늦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어서 보통 정오에 일어났다. 왕의 이런 습관을 잘 알고 있어서 이른 아

침에는 그 누구도 왕을 감시하지 않았다. 그날 아침에 왕은 궁녀의 가마를 타고 궁을 빠져 나왔다. 가마꾼들조차도 공사관

에 도착해서야 왕이 가마에 타고 있었음을 알았을 정도로 모든 것이 비밀리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른바 아관파천 계획이

성공하였던 것이다." V.P 카르네프 외, [내가 본 조선, 조선인] (가야넷, 2003) p.99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을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 있는 동안 고종은 새로운 환경에 매우 빠르게 적응하였던 것으로 기록에

남아있다.

“폐하는 유럽인 거류지European Settlement로 부르는 정동에 머물게 된 이래로 매우 민주적인democratic인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백성들을 만나고, 그들과 사적인 얘기를 나누기도 하며, 매일 공사관 뜰 안을 산책하면서 이곳 생활을 즐기는 것 같았

다. 이달 16일에는 폐하와 왕태자 전하는 4분의 1 마일쯤 떨어진 명례궁明禮宮(경운궁)으로 도보로 납시어walked 일본제국

의 전권공사 코무라의 신임장를 제정 받고 나서 다시 공사관으로 되돌아왔다.” V.P 카르네프 외, [내가 본 조선 조선인] (가

야넷, 2003) p.99

 

당시 고종은 거의 궁궐에 감금된 상태에서 일본의 감시를 받고 있었고 자신과 세자의 안전이 위협 받는 상태였기에 러시아

공사관에 기거하는 동안 모든 음식물을 외부에서 조달했는데 이들은 미스 손탁이 제공했다. 이러한 정황은 후에 고종이 아

관파천 때 미스 손탁에 의해 처음으로 커피를 접하게 되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었다.

그러나 고종이 아관파천 때 처음 커피를 접했다는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아관파천 이전에 이미 궁중에

서 커피가 음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담은 문헌 기록이 존재한다.

1884년부터 3년간 어의로 지낸 알렌은 당시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궁중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는 동안 궁중

의 시종들은 거절하는 데도 불구하고 잎담배와 샴페인, 사탕과 과자를 끝까지 후하게 권했다.(중략) 후에 그들은 자기 체면

을 유지하기 위해 그 품목에 홍차와 커피를 추가했다.” H. N. Allen, [Things Korean], (1908) p. 195

 

이처럼 1880년대 중반에 이미 궁중에서는 커피가 음용되고 있었다. 따라서 고종이 아관파천 때 처음 커피를 접했다고 보는

것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 아관파천 이전부터 고종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온 손탁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새삼 커피를 처음

소개했다는 것도 믿기 어려운 주장이다.

 

 

정관헌은 고종의 커피숍?

 

정관헌은 솔밭과 어우러진 함녕전 등의 고건축물을 고요하게(靜) 내다보는(觀) 곳’ 이라는 뜻이다.

덕수궁 관리사무소는 정관헌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1900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서양 절충식 건물은

고종황제께서 다과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감상하시던 곳이며 한때 이곳에 태조(太祖)의 어진(御眞)을 봉안하였다. (후략)’

위의 설명처럼 정관헌은 과연 고종이 다과회를 개최하고 음악을 감상하던 곳이었을까?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정관헌은 고종의 커피숍이었을까? 그러나 정작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그 어떤 문헌에도 정관헌에서

 고종이 커피를 마셨다는 기록은 나타나지 않는다.

 

 

 

 

정관헌은 건축 년도가 정확하지 않으나 1900년에 러시아 건축가 세레딘 사바틴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때 태조의 어진을 모셨던 신성한 공간이지만 현재에는 고종의 커피숍이라 불리며 커피업체의 상업적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이 정관헌 연구에 참여한 한 대학의 건축역사 연구실에 질의한 결과

오히려 “건축학적 측면으로 볼 때 정관헌은 연유를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고 볼 수 없다.”는 답변만을 받았을 뿐이다.

 

현재로서는 정관헌에서 고종이 커피를 마시고 연유를 즐겼다는 기록을 전혀 찾을 수 없다.

확인된 기록으로 보면 정관헌은 고종이 커피를 마시고 연유를 즐긴 공간이 아니라 오히려 역대 왕의 어진을 모시고

제례를 지낸 신성한 곳이었다.

 

1901년 고종은 태조의 어진을 정관헌에 모셔 친히 참배하고 잔을 올리는 극히 드문 제례인 작헌례酌獻禮를 올렸다.

이후 정관헌에서는 수시로 참배와 제사가 이어졌으나 일제에 의한 강제 퇴위 이후 1912년에는 황제가 정관헌에 직접 나와

 태조, 고종어진, 순종예진 등을 중화전으로 옮기게 되었다. 1930년 이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오카다 미츠구의 사진에

 의하면 정관헌은 현재의 개방형 기둥구조가 아니라 사방이 벽돌벽으로 둘러싸인 구조였다. 지금과 같이 세 방향이 열린

구조에서는 어진을 모셔두고 예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 했을 것이다.

 

고종과 커피에 관한 세간의 말들에는 매혹적이지만 근거 없는 추측으로 가득 차 있다. 외세의 각축과 국내 정치의 혼란으로

 바람 잘 날 없던 조선의 군주 고종, 그리고 달콤하면서도 쓰디쓴 서구로부터 온 커피. 이들이 만나 불러일으키는 드라마틱

한 추측들이 지금의 근거 없는 말들을 낳고 나아가 한국 커피사를 허구의 기록으로 채워 넣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역사적 사실이 가볍게 폄하되고 한 나라의 궁궐이 상술의 도구로 전락해버리고 마는 작금의 세태를 우리는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출처 

네이버캐스트 (원문보기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3&contents_id=15280&leafId=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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